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만 명?!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작 가능성?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에 2배가량 증가(더블링) 정말 급증하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가 재유행 했음을 공식화했다고 한다.
저번 달 6월보다 엄청난 신규 확진자 급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누가 보아도 재유행이 시작됐음을 알 수 있다.
방역 당국은 일주일 사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현재 확진자 19,323명)을 확인하였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재유행에 대비하여 돌아오는 7월 13일 날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410명, 서울 4,605명, 인천 978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대략 2만 명 정도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인 부산 1,240명, 경남 1,039명, 충남 772명, 경북 759명, 대구 627명, 대전 561명, 전북 544명, 충북 494명, 울산 490명, 강원 486명, 제주 394명, 전남 380명, 광주 362명, 세종 165명으로 비수도권 지역만 해도 8,313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됐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7월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우리 모두 경각심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발표하였고, "방역과 의료체계에 대해 재유행 대응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 중, 다음 주 하절기 재유행 대응방안을 마련해 국민 여러분에게 보고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백신이나 감염으로 면역을 형성한 사람이라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BA.4, BA.5)에 재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했거나, 감염 후 완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BA.4, BA.5)에 감염을 방어하는 면역 항체 생성률을 분석해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는 20배, 오미크론 변이보다는 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 다시 웃고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업준비생들이 다시금 눈물을 흘리며 힘든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될 뿐만 아니라 소비침체로 인한 경제적 침체까지.. 코로나19 유행 당시 힘들었던 환경이 다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유행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다시 찾아오는 만큼 정부에서 또 다른 지원(재난지원금 등)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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